단돈 1만원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 랜선 여행 방식 (+정보)

|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행 업계에서는 비대면으로 여행을 줄기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휴가 철마다 북적이던 공항은 한산해졌고, 해외 여행객은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이에 맞춰 여행 가이드, 등 관광업 종사자들도 재정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맞았다.

이렇게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 속에 나온 여행 방책이 바로 ‘랜선 투어’다.

랜선 여행은 실제로 세계 각지 소속 베테랑 여행 가이드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제 여행 가이드가 소장하고 있는 현지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간접 여행을 체험할 수 있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나 동영상 플랫폼으로 현지 가이드와 직접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랜선 여행을 떠나기 전, 휴대폰,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를 준비해야하며, 여행날짜는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떠날 수는 없다. 최소 3명에서 50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떠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랜선 여행 날짜를 적절하게 선택해야한다.

각종 여행 플랫폼 중 마이리얼트립의 ‘진짜 랜선투어’ 시리즈는 출시 직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현재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이탈리아 남부, 국내 경복궁 투어 등이 있고, 향후 미국과 아시아 등 색다른 지역으로 앞으로 점차 시리즈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랜선 투어를 함께한 참여자 중 한명은 “5년전쯤 파리에서 루브르 현지 해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지금 딱 그 느낌”이라며 “다른 분들과 함께 떠난 랜선 투어라 그런지 90분이 9분처럼 짧게 느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뉴스원, 11번가 캡처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