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의 6살 연하 아내가 결혼 7개월만에 출산한 딸의 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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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디자이너 아내와 결혼
당시 혼전임신 사실 공개
결혼 7개월 만에 득녀 소식
매일 딸 사진 자랑하며 딸바보 등극

Instagram@dongminong / Youtube@장동민의 옹테레비
Instagram@dongminong

개그맨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쥬얼리 숍 디자이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장동민은 혼전임신으로 결혼식 당시 아내에 배 속에 아기가 있었는데 지난 17일 세상에 나와 득녀 소식을 전했다.

6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 장동민은 결혼식 당일 신부를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었는데 장동민 부부의 웨딩 화보를 담당한 사진작가가 “많은 연예인의 화보 작업을 했지만, 웨딩 화보 촬영 당시 장동민 씨가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하는 로맨틱한 모습은 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고 부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라고 이야기했었다.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던 장동민은 촬영에 서툰 예비 신부를 살뜰히 챙기고 배려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함에 이어 딸이 출산하자마자 딸바보로 등극했다.

Instagram@dongminong

장동민은 출산 당일인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 걸 알았다.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나 드디어 아빠 됐다~~~여보~보물아~ 사랑해~~♡ 아이도 산모도 모두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음 날인 18일에는 “태어난 지 7시간 만에 한쪽 눈을 뜬 우리 보물이^^ 아무리 봐도 우리 보물이 얼굴이 황금비율이야 대박 너무 이뻐~ 참고로 딸바보 아님 객관적임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장동민은 딸의 얼굴과 함께 황금 비율 자료로 쓰이는 사진을 가져와 딸의 미모를 자랑하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Youtube@장동민의 옹테레비

출산 전부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장동민은 출산 이후 매일매일 딸의 사진을 올리며 자랑하기 바쁘다.

딸이 어떻게 지내는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거라고 말한 장동민은 아내와의 일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는데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는 ‘장동민의 부부싸움 첫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동민은 제작진에게 결혼 선물로 받을 선물을 고르기 위해 아내와 함께 전자제품 쇼핑몰을 찾아 쇼핑을 즐기며 티격태격하는 신혼의 모습을 보여줬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장동민 오빠가 이렇게 애교부리는 모습, 말투 사근사근한 모습, 극딜에도 소리 안 지르는 모습 처음 보네…”, “동민이 형 결혼했다는 거 안 믿겼는데 심지어 아내분 미인이시네 행복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dongminong

장동민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장동민은 “친한 동생 부부와 골프 약속이 잡혔고 3명이라 동생이 친구 한 명 데리고 온다고 해서 아내를 만나게 됐다”라며 첫 만남을 전했다.

4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첫 느낌은 ‘내가 저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첫 만남에 결혼 시그널을 느꼈다며 교제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함께 본가에 갔을 때 “보자마자 우리 가족들에게 너무 살갑게 하더라”라며 그 순간 완벽하게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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