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사생활’ 논란 많았던 배구 선수가 공개한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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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다음 시즌 시작 전 해외여행 중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 비키니 입어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할 예정

출처: instagram@leeda__y
출처: instagram@leeda__y

배구 선수 이다영이 해외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전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유 중이다.

지난 7일 이다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다영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입을 손으로 가린 채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푸른 숲을 배경으로 등을 훤하게 드러낸 뒷모습도 자랑했다.

출처: instagram@leeda__y

이다영이 착용한 검은색 비키니는 가려진 부분이 거의 없이 끈으로만 연결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행 잘 즐기고 오세요”, “아름다운 장소에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다영 님 너무 화끈합니다”, “자신감 있는 모습 보기 좋다”라며 칭찬했다.

앞서 이다영은 다음 시즌을 위한 휴식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런던으로 여행 갈 예정이었지만 비행기를 잘못 예매하는 바람에 가지 못했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leeda__y

한편 이다영은 학교폭력과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이다영은 “다 터트릴꼬얌”이라며 누군가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 했지만, 역으로 쌍둥이들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등장하며 이에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외에도 전남편에게 상습적 폭언과 폭행을 저질러 정신과 치료를 받게 했다는 논란과 타인이 올린 사진을 자신이 한 것처럼 SNS에 올려 한 번 더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 뉴스1

최근 그리스 여자배구 PAOK는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이다영이 빠진 새터 자리는 그리스 출신 베르기두가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다영은 소문대로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한다. 전 시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덕분에 좋은 조건에 이적하게 되었으며 억대 연봉으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PAOK와는 계약 조건이 3만 5000유로(약 4800만원)였지만 부쿠레슈티는 이보다 3~4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쿠세슈티는 내년 클럽 창단 10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음 시즌인 22~23년 시즌에서 우승을 노리기 위해 이다영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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