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만 100억대…13살 연하 아내와 이혼하는 김건모의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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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 밟아
재산형성 기여도 주목
김건모, 부동산 외에도 재산 많아

SBS ‘미운 우리 새끼’ / 다음 지도
뉴스1 / 장지연 앨범

가수 김건모피아니스트 장지연 부부결혼 2년 8개월 만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들의 재산분할은 어떻게 진행될까.

김건모는 현재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딩 등 1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1채와 용인 수지구 일대 토지 및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1990년대 분당에서 아파트, 오피스텔을 차례로 매입하고 2001년에는 용인에 토지를 사들여 건물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거주 중인 빌라는 어머니의 명의라고 한다,

김건모는 방송에서 “독립하기 위해 전세를 얻으려다가 사는 게 낫겠다 싶어 매입했는데, 명의는 어머니로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둘은 혼인 기간 함께 형성한 재산을 기여도에 따라 분할할 예정이다.

재산형성 기여도에 따라 재산분할이 이뤄지는데, 혼인 전부터 갖고 있던 재산이나 상속받은 재산 등은 특유재산으로 분류해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지만, 때에 따라서는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

분할의 기준이 되는 기여도는 경제적인 활동뿐 아니라 가사 노동에 따른 부분까지도 기여도로 보는 만큼 집안일과 살림에 전념한 가정주부일지라도 얼마든지 기여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셈이다.

SBS ‘집사부일체’

김건모는 부동산 외에도 재산이 상당하다. 앨범은 1,000만 장이 훨씬 넘고, 3집 잘못된 만남이 있는 앨범은 총 280만 장이라는 판매량으로 기네스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음악 판매 수익, 저작권료 또한 김건모 재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부부의 혼인 유지 기간이 짧고, 슬하에 자녀가 없어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2019년 말 김건모는 불미스러운 주장이 불거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치를 계획이었던 결혼식도 미뤄졌다.

2021년 11월에는 그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친 검찰이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내리며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건모와 장지연 모두 힘들어하며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19년 5월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9년 11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 밖에도 최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김건모-장지연 파경을 언급하며,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의 재산을 노리고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 변 대표는 강 변호사가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해 두 사람이 파경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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