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전자발찌로 추정되는 장치를 발목에 부착하고 있는 남성이 포착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의 다리 부분이 담겨 있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양말 겉으로 볼록하게 무엇인가 튀어나와 있었다.

남성의 발목에는 한눈에 봐도 ‘전자발찌’ 형태가 너무 선명하게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양말 안에 전자발찌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들은 튀어나온 부분이 발목이며 드러난 모양이 전자발찌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전자발찌는 범죄 전과자의 ‘발목’ 부분에 채워진다.
누리꾼들은 “저쪽에 무언가를 채우는 사람을 보기는 쉽지 않다”라며 “게다가 네모 형태라면 곁에 다가가지 않는 게 좋아 보인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전자발찌는 착용자의 위치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위치 추적 전자 장치를 탑재해 범죄 전과자 등의 발목에 채우는 장치다.
이 전자발찌는 한국에 지난 2008년 9월 처음 도입됐다. 처음에는 성범죄자에게만 도입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성년자 유괴범, 살인범, 상습 강도범 등으로 확대돼 적용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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