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갑질녀 신상 관련 정보 (+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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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배달원 갑질 사건에 대해 원장이 직접 인터뷰로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여성 A 씨는 커피 배달을 한 배달원에게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A 씨는 배달원에게 “돈 없고 공부 못하니 배달을 하는 것 아니냐” “부모에게 그렇게 배웠느냐” “나는 주에 1000만원 버는데 당신들은 문신하고 놀면서 일한다”는 등 발언을 쏟아냈다.

녹취록이 공개되고 논란이 불거지자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측은 직접 입장을 밝혀 “해당 인물은 학원 강사가 아니라 셔틀 도우미다. 2월 2일 퇴사했다”고 해명했다.

학원의 해명에도 시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자 직접 원장이 나서 인터뷰를 했다.

그는 “갑질녀는 학원 강사가 아니라 셔틀 승하차 도우미다. 이 사건 후 나와 통화를 하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질녀가) 1월에 이혼을 했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해 이런 발언을 한 것 같다”고 신상에 대한 언급도 덧붙였다.

논란이 터진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갑질녀에 대한 카카오톡 대화가 올라오기도 했다.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관계자로 보이는 여성은 “목소리를 들으니 우리 학원 맞다. 12호차 지도교사님이다. 2월 1일에 커피 시켜줬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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