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들의 노골적인 시선 때문에 괴로워하는 여자 선생님이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학생들의 시선, 자연스러운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중학생 남자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A씨는 남자아이들의 시선이 너무 자유분방하다며 선생님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얼마 전부터 중학생 남자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의 시선이 너무 자유분방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평범한 청치마를 입은 적이 있는데 가슴과 다리로 시선이 쏠려서 식겁했다”라며 무안했던 순간을 소개했다.

이후 헐렁한 상의에 바지만 입고 다닌다는 A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시선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이런 친구들이 저를 선생으로 대우를 별로 안 한다. 뭔가 만만하게 대한다”라며 “또래 남자아이들은 다 이런 거냐. 선생 된 자로써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에게 “그 시기의 남자아이들은 어쩔 수 없다”, “정말 세게 나가야 만만하게 안 볼 거다”, “선생님으로서 당당해져야 한다” 등의 조언을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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