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관계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자 주변 남자 사람 친구에게 도움을 청한 여성의 글이 재차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불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성 A 씨는 한 포털 사이트에 “남편 몰래 다른 사람이랑 아이를 가졌다”는 글을 올렸다.
22살이라고 밝힌 A 씨는 “남편이랑 관계를 주말마다 지속적으로 가졌지만 아이가 안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 6개월이나 지나서 시어머니도 너무 속상해 하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늘어가는 압박감에 A 씨는 결국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렸다. 바로 남자 지인과 관계를 맺어 아이를 임신한 것.

그는 “(남편으로 임신이 안돼서) 제 아는 남자친구 도움으로 한방에 성공했다. 혹시 안 들키는 방법이 있겠느냐”라고 물었다.
명백한 불륜 행위를 저질러놓고도 뻔뻔하게 들키지 않겠다는 A 씨의 글에 누리꾼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한 답변자는 “장난하냐”라고 말하며 “불륜짓한 것을 뻔뻔하게 여기다가 올리냐. 평생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길 바란다”고 분노했다.
다른 답변자들 역시 “괜찮아요. 아마 네발 달린 짐승이 나오실 거에요” “정신나간 여자다” “진짜 끔찍하다”며 A 씨를 비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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