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와 시민들의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늘어 총 7천5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성구 10명 ▷달서구 4명 ▷북구와 동구 각각 3명 ▷달성군 1명 등이다.

특히 대구 동구에 있는 광진중앙교회에서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나왔다.
광진중앙교회 신도 26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선교사 2명이 선교를 위해 해외 출국을 하기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교인 120명을 검사하면서 나온 결과인데, 아직까지 30여명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더 늘어날 확률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대구는 최근 1주일 사이 해외 유입 2명을 포함해 153명이 신규 확진자가 나와 매우 심각한 상태다.

대구시는 추가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시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와 추가 감염자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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