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서울 송파우리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터지고 말았다.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일대비 32명 늘어난 47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2명은 집단감염 10명, 확진자 접촉 13명, 경로 확인중 9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우리교회 관련 6명, 강남구 K보건산업 3명, 관악구 판매 업소 1명이다.
특히 송파우리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목사 및 교인 3명이 13일 최초 확진 이후 14일 6명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이 교회는 대면예배 금지조치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이후에도 30일과 9월 6일 두 차례나 대면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의료진 일부러 엿 먹이려는듯” “교회가 문제의 근원” “이웃 다 죽이려는 신앙심이냐”며 비판했다.

한편 강남구 K보건산업 집단감염 확진자는 직원 1명이 9일 최초 확진 후 13일까지 10명, 14일 3명이 추가돼 총 14명으로 늘었다.
직원 등 접촉자 포함 52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15명, 나머지는 검사중입니다.

역학조사에서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무실이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에서 직원 대다수가 실내공간에서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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