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항체치료제를 대량 생산한다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 백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식약처에서 임상시험계획 2상과 3상을 심사 중이며 9월중 상업용 항체 대량생산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항체치료제의 경우,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승인을 받은 이후 1상에 대한 결과를 완료하고 분석하고 있다.

정 부본부장은 아울러 “국내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도 지난 달 25일에 승인 받아 현재 환자를 모집 중에 있고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49개 병원 274명의 환자에게 공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백신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는 “연구개발 그리고 수급노력의 성과로 최소한 내년도 추석은 금년도 상황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추석 이전에 최대한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돼서 차분하게 완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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