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13 시리즈와 아이패드 미니6, 신규 맥북 프로 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있다.

바로 애플 제품에 들어가 있는 ‘번역 카피라이팅’이다.
애플은 미국 본사에서도 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하단에 카피라이팅 문구를 적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폰 13의 경우에는 ‘Your new superpower‘라는 문구를 적었는데, 직역하면 ‘당신의 새로운 엄청난 파워‘로 번역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들의 문구를 번역해야하는 일은 단순히 직역을 해서는 안된다. 애플의 감성을 담으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상을 남겨야 하는 ‘한국어 카피라이팅’이 필요한 것.

애플 문구 번역을 맡은 카피라이터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애플 국내 광고 카피라이터 초월번역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애플 제품에 들어간 국내 카피라이팅 문구들이 소개됐다.

아이폰 13 국내 카피라이팅 문구는 ‘일상을 위한 비상한 능력‘이라는 멋진 말로 ‘초월번역’됐다.




Say Hello to the future라는 문구는 ‘미래와의 조우‘라는 말로 번역이 됐고, 아이폰 SE의 Lots to love. Less to spend라는 문구는 ‘이상적. 그러나 합리적‘이라는 말로 번역됐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아이폰 6s의 문구다.


‘The only thing that’s changed is everything‘이라는 다소 긴 문장이 우리나라에서는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라는 말로 멋지게 번역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번역이지” “이런 사람들은 억대 연봉받겠다” “진짜 강렬하고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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