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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몰리는 최근 강남역 ‘수면카페’ 내부 모습 눈길
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놀다보면 카페를 방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최근 이들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강남역 수면카페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강남역에 위치한 수면카페 내부 모습과 시간표, 서비스 이용 가격 등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실제 강남 인근에는 사람들이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는 수면카페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쉼스토리’ ‘꿀잠’ 등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는 실제 24시간 운영되는 곳들도 있어, 여행객이나 출장을 온 직장인들의 이용 빈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면카페의 퀄리티가 나쁜 것도 전혀 아니었는데, 실제 편하게 잘 수 있는 침대와 소음을 막아주는 헤드셋, TV 등 기기들이 세팅되어있어 집에서 잠드는 것 같은 편안함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단순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분리되어있어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했다.
사진에는 대화마루(일반석)를 무제한으로 3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쉼마루(휴게석)는 시간당 6000원, 꿈마루(수면석)는 시간당 7000원, 시원마루(안마석)는 시간당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놀랍게도 수면카페를 이용시 모든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 종류부터 카모마일, 루이보스, 페퍼민트 등 차 종류, 콜라 사이다 같은 소다류까지 모두 비치되어있어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마음껏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기에 연인이나 친구들과도 이색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에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실제 윰댕 등 인기 유튜버와 BJ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 수면카페 브이로그 영상을 찍어 유튜브 내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가보고 싶다” “음료가 공짜라서 더 가고 싶다” “시끄러워서 잠은 제대로 못 잘듯” “너무 재밌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