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달달한 결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성민과 김사은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7년을 맞았다고 소개한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성민은 “추운 날 연습을 하러 갔는데 반바지를 입고 갔다. 연습 끝나고 밖을 나갔는데 추웠다. 그때 사은 씨가 나와서 ‘어디로 가?’라고 물으면서 데려다달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사은은 “그때 중간에 내려 줬다. 아이돌이라 불편했다. 선 긋기를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그 만남을 시작으로 식사를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뻔뻔하다. 이 말 밖에 안 나온다”, “왜 나오냐. 강인처럼 가만히 있어라. 아니면 그냥 탈퇴해라”, “선 크게 넘는다. 그렇게 사랑꾼이면 슈퍼주니어 멤버하지 말고 김사은 남편해라”, “재미없고 지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누리꾼들은 성민이 슈퍼주니어 활동이 활발할 당시 연애와 결혼을 하느라 팀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출연한 ‘미스트롯2’ 방송이 ‘아내의맛’ 방송을 위한 홍보 수단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반면 “난 김사은 부부 좋다. 계속 나오세요”, “김사은 성민 부부 너무 재밌었다. 참신하다. 보기 좋은 부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네이버 실시간 댓글창
- 마릴린 맨슨 에반 레이첼우드 성적학대 가장 소름끼치는 부분 (+전화사건)
- ‘철구 복귀’ 박미선 논란 후 방송에서 보인 태도 수준 (+복귀 이유)
- 양팡 복귀 영상에서 ‘좋아요’ 눌렀다가 삭제한 댓글 정체 (+캡처)
- 김재욱 ‘김재롱’ 트로트가수 변신하며 전한 엄청난 근황 (+사진)
- 송중기 이혼 후 처음으로 밝힌 심각한 현재 상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