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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등의 의혹으로 자숙했던 유튜버 양팡이 6개월 만에 방송 복귀했다.
1일 양팡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채널에 ‘시청자분들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양팡은 방송 복귀에 대한 소식을 알리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양팡은 “지난 반년 동안 자숙 기간을 가지며 방송 시작부터 지금까지 제가 해온 모든 경솔한 발언과 팬을 기만했던 행동에 대해 하루하루 뼈저리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달드리고자 여러 번 사과 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제 잘못이 너무나도 커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라며 “마지막으로 올렸던 사과문 영상에 대해서도 대필 의혹이 불거지면서 마음이 여러분께 전해지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팡은 사과문 영상에서 쓴 사과문을 자신이 직접 작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그동안 해온 모든 방송 활동에 대해서도 의심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저에 대한 의혹 역시 제가 그동안 보인 잘못된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책임 또한 모두 제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자숙 기간 사실이 아닌 여러 의혹과 루머가 눈덩이처럼 커져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양팡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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