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스포티파이 측은 한국에서 정식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6000만 곡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93개국 3억2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국내 서비스 론칭과 함께 오는 6월30일까지 구독 시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과 무제한 오프라인 음원 재생이 가능한 버전인 프리미엄 서비스는 모바일로 7일간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레이블,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친한’ 서비스로 유명하다.
지난해 스포티파이는 ‘아시안 아메리카’ 대표 아티스트로 가수 에릭남을 선정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미국 앨범 차트 TOP10에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선정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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