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갑자기 재결합하려는 진짜 이유 (+나이, 이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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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전 여자친구와 재혼 예고를 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김동성이 출연해 두 살 연하인 연인 인민정을 소개했다.

이날 김동성은 전 여자친구 인민정을 최초 공개하면서 재혼할 것임을 알렸다.

방송에서 김동성은 “나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나 때문에 이 사람도 안 좋게 보고 욕을 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인민정의 방송 출연을 우려했다.

이에 인민정은 “오빠가 어려울 때 만났다. 불쌍하고 속상했다. 나는 내가 욕먹는 게 두렵지 않다”라며 “내가 아는 오빠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라고 답했다.

또한 인민정도 8년 전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김동성과 교제를 시작할 당시 주변인으로부터 “‘김동성으로부터 이용 당할 것’이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도 흔들리지 않았다”라며 “‘너희는 뉴스 속 김동성을 보지만 나는 인간 김동성을 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연락을 끊었다”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재혼하려는 이유에 대해 “내가 힘들어서 늪에 빠졌을 때 내 손을 잡아 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봤다. 인민정은 내 손을 잡아준 사람이다”라며 “혼인신고는 안했는데 다 해결되는 재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성은 전 부인과 2004년 9월 결혼한 뒤 약 14년 만인 2018년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과 아들 한 명씩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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