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가 만우절을 맞아 씁쓸한 거짓말을 했다.

1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영업하지 못했던 기간 동안의 임대료를 모두 받게 됐다고 올렸다.
그러나 이는 만우절 거짓말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씁쓸함을 안겼다.

강원래는 “기쁜 소식이다. 용산구청에서 연락이 와서 코로나로 인해 영업 못했던 기간 동안의 밀린 임대료를 다 내준다고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하여 멤버들 다시 모아 재오픈 하려고 한다. 보증금+권리금+임대료 다 해결됐다. 야호”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시태그에 “만우절, 4월 1일”이라고 써 거짓말임을 드러냈다.
이에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아놔 낚임. 설마했다. 이 나라가 그러할리가 있나”라고 댓글을 남겼다.

강원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펍 스타일 바 ‘문나이트’를 운영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결국 운영을 중단하고 가게 인수자를 구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지난달 철거를 결심하고 새로운 세입자를 기다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권리금은 포기했고 보증금 중 1원이라도 받았으면 하는데..”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강원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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