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벌써 9년 전이라니 세월 참”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MBC ‘무한도전’ 시절 한 스태프와 찍었던 것으로, 9년 전 스태프가 SNS에 올렸던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었다.

정준하는 사진과 함께 “그때는 참 자신감, 모든 게 최고일 때였던 기억이ㅎㅎ”라며 “암튼 오랜만에 만나서 즐겁고 또 즐거웠어! 우리 또 만나ㅎㅎ 덕분에 4개월 만에 업로드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생존신고’, ‘눈꼬뜰새없이바빠서’, ‘무한도전’, ‘무도작가’, ‘잘보던못보던’, ‘금강불괴’, ‘괴력의어린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준하가 올린 글을 보았을 때 ‘무한도전’ 스태프와 오랜만에 재회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시절이 그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지금도 최고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셨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18년 ‘무한도전’ 종영 후, 큰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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