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송의 말미에 고인이 된 개그우먼 박지선의 생전 영상을 담아냈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해 7월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지선의 영상을 공개하며 ‘당신의 유쾌함에 기대어 잠시 더위를 식혔던 때가 있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당시 유재석은 “박지선 씨가 프로그램을 너무 잘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칠 때 힘이 됐다”라며 박지선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박지선은 “프로그램이 너무 깜찍하다”라고 칭찬했다.

또 박지선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혼자 지내야 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라며 “제가 항상 남들보다 늦다. 운전면허도 서른 살에 땄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퀴즈’ 측은 ‘늦는 게 고민이라던 당신은 비록 우리 곁을 일찍 떠나갔지만 가슴 깊이 오래도록 존재할 것입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아울러 유재석 역시 아꼈던 후배인 박지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발인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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