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설현 연기에 쏟아지고 있는 심각한 반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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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과 밤’에서 설현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낮과 밤’ 1회에선 예고 살인을 막고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정우(남궁민), 공혜원(김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와 공혜원은 미스터리한 살인 예고장을 추리하며 살인을 막으려고 수사에 열을 올렸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설현의 연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설현이 맡은 등장인물 공혜원은 ‘도정우가 아니라 하느님이라고 해도 할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하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천생 경찰’이라고 소개돼있다.

이처럼 의욕 넘치는 캐릭터를 맡은 설현은 시종일관 힘이 가득 들어간 톤으로 대사를 뱉어내 몰입감을 떨어뜨렸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오버스러운’ 표정이 남궁민과의 케미가 잘 어울리지 않다는 아쉬움도 나왔다.

해당 방송 클립에 누리꾼들은 “설현 어눌한 발음과 발연기로 이 드라마는 폭망이다”, “설현 연기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예전보다 연기가 많이 나아졌다”, “설현이 직접적인 왕따 가해자도 아닌데 심한 비난은 보기 안 좋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설현은 AOA 전 멤버 권민아를 괴롭힌 신지민과 함께 방관자로 지목되며 비난을 받았다.

괴롭힘을 주도한 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하며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설현은 드라마를 출연하는 행보를 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드라마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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