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의 사망 소식에 배우 박정민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2일 개그우먼 박지선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친분을 드러낸 적 있는 배우 박정민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박정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박지선과 집을 방문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공개하며 이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당시 박정민은 EBS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펭수와 인연이 닿은 박지선을 부러워했다.
박지선은 박정민에게 펭수가 나온 잡지와 펭수 명함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정민은 박지선이 선물한 것을 탁자에 진열하는 등 ‘덕질남매’의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박지선에 대해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누나다”라며 “영화 행사장에서 누나가 사회를 많이 보다 보니까 친해졌다. 얼마 전 제 팬미팅도 누나가 사회를 봐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팬들은 가까운 지인의 부고로 상심했을 박정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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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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