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 씨의 주택에 수십 차례 돌을 던진 피의자가 구속됐다.

3일 강원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 원주 모 지역에 있는 장동민 씨 주택의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회에 걸쳐 돌을 던진 A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장 씨로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3개월간 CCTV를 설치하는 등 조사를 실시했다.

수사 결과 A씨는 장 씨의 주택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CCTV가 설치되자 노출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숨어 계속해서 범행을 이어갔다.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사유재산을 침해하고 불안을 야기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있으며 유사한 피해를 입을 경우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월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테러를 당했다고 밝히며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범인이 제 집과 차의 유리와 차제를 돌로 찍어서 차가 다 부서졌다”라며 돌 테러를 받은 차와 집의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옹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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