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모델 최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소라는 키 179cm에 45~46kg까지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에피소드를 말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최소라는 다이어트를 진행했던 계기에 대해 “루이비통 패션쇼 바로 전날 캔슬을 당했다. 체중도 똑같았는데 그냥 ‘부어 보인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기회를 제 손으로 날려버린 것 같아서 저를 날려버린 것 같아서 저를 엄청 채찍질하면서 살을 미친 듯이 뺐다. 제가 당시에 52kg 정도였는데 45~46kg을 만들었다. 5주 동안 물만 마셨다”라고 밝혔다.

최소라는 “내 몸은 지금 속이 다 걸레짝인데 그 사람들은 다 너무 예쁘다고 했다”라며 이게 사람 사는 건가 싶었다.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쓰러지고 누가 살짝만 내 손을 스쳐도 사포로 긁는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최소라는 예전 몸의 상태로 되돌리는데 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실제로 최소라는 지난 2016년 자신의 SNS에 “패션위크가 열리는 4주 내내 단 한 끼도 먹지 않는다”라며 앙상한 모습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뼈가 보이는 매우 마른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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