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팀 훈련에서 빠질 예정이다.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강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 쳬리셰프에 이은 코로나 감염자 발생이다.

이로써 이강인은 최소 2주 간 팀 내 훈련과 경기에서 빠질 예정이다. 팀 내 입지가 좋지 않았던 이강인에게는 더욱 안 좋은 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이강인이 감독과 구단 수뇌부 사이에 ‘정치적 도구’로 이용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스페인 기자 엑토르 고메즈는 “발렌시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했고, 이강인은 그라시아 첫 기자회견 때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발렌시아 부임 당시 유소년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영입을 할 수 있다는 수뇌부의 약속을 받았다.

이를 받아들여 그라시아 감독은 핵심 유소년 출신인 이강인을 부임했지만 구단이 영입을 해주지 않자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는 ‘정치적’ 선택을 했던 것.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코로나 낫고 빨리 팀 떠나자” “진짜 이강인 너무 불쌍하다” “코로나는 금방 낫겠지만 발렌시아의 늪은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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