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려욱과 타히티 아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려욱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30일 “양측 확인 결과 려욱과 배우 아리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호감이 쌓여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려욱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유닛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K.R.Y과 솔로 가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뮤지컬 ‘광염소나타 2020’에 출연했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타히티로 2012년 가요계에 데뷔했고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18년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했다.

열애 공식 인정 후 아리는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 중에서는 신천지 관련 해명까지 있었다.
아리는 려욱이 부모님에게 차려준 카페의 SNS를 운영한 것에 대해서 “우선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 내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으며 그분이 내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내 몫이 아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여러분이 알아버리게 돼 기분이 정말 나빴을 거라 생각한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또 아리는 “또 난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 올라온 사진들은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 그리고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내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내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예쁘다고 추천해 준 것이 맞다”라며 커플링설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신천지 신도라는 설에는 “난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 나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 분은 내가 아니다. 2년 전 아는 선배가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이 왔고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정말 죄송하다”라며 자신과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조세호 ’30kg’ 감량 후 하고 있다는 일의 정체 (+사진)
- 실시간 발생한 부산 아파트 엘리베이터 급상승 사고 (+사진)
- ‘진돗개 개물림’ 때문에 죽은 포메라니안의 몸 상태 (+CCTV)
- ‘부산 서면 음주운전’ 가해자가 실제 보인 정신나간 태도 (+CCTV)
- “SS501 김형준 성폭행 사건이 결론났습니다” (+법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