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이언 장례식 이선균이 분노해 소리쳤던 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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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멤버들이 13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사망한 배우 이언의 장례식 당시 이선균이 분노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MBC는 24일 밤 10시 40분 ‘청춘다큐-다시 스물’ 시즌2 ‘커피프린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2007년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추억을 되새긴다.

공유, 윤은혜, 김동욱, 이선균, 채지안 등 당시 드라마를 이끌어갔던 배우들이 다시 만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다만 아쉽게도 배우 이언은 함께하지 못했다.

이언은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 이후 전성기를 맞이했던 지난 2008년 비극적인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언의 장례식장에는 커피프린스 출연진들이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 중에서도 이선균의 ‘분노’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당시 이선균은 장례식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쫓아오는 기자들을 향해 “너무한 것 아니냐”며 소리쳤다.

동료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연예인들의 사진을 한 장이라도 더 찍기 위해 앞다투어 취재하는 기자들을 향해 ‘사이다’ 발언을 했던 것.

이선균의 태도에 누리꾼들은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저 장면 기억난다” “이선균이 백번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MBClife’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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