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이 ‘아내의맛’에 출연해 야구선수 출신 사위 윤석민을 만나는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55세인 김예령은 꾸준한 자기 관리로 웬만한 2,30대 여성 못지 않은 피부와 몸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그가 딸이 있고, 손자까지 있는 할머니라는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문근영을 닮은 미모의 딸과 사위 윤석민을 만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결혼 3년차인 윤석민은 이제 장모인 김예령이 편한듯 존댓말로 “냉장고가 비었네요”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하는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돌싱인 김예령에게 “저같은 남자 어떠세요?”라고 묻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재혼에 대해 김예령은 “솔직히 딸, 사위가 저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제가 돌싱인데 사위도 사돈도 있고 하지 않냐. 내가 무슨 또 결혼을 하나 그러면서 생각을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면서 이상형으로는 “재미있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얼굴은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맛’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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