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박경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지난 10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사필귀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은 가수 박경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를 실명을 거론해 벌금 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날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하예의 발언에 “양심이 없다”며 그의 발언에 비난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예는 꽃을 배경으로 서있었다. 그는 “역시 사필귀정”이라며 “첫 미니앨범 기대해. 사랑둥이들”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필귀정은 ‘처음엔 시비를 가릴 수 없더라도 결국엔 반드시 옳은 자리를 찾아간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송하예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예는 머릿속도 하예(하얘)?”, “뻔뻔함의 극치^^ 모든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비난했다.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그가 박경을 되려 ‘사필귀정’이라고 저격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편 박경은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하예 인스타그램, 뉴스1, 박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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