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터진 에이전트H ‘동생 폭행 사건’ 내용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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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에이전트H가 동급생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동생이 에이전트H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람의 주장이 올라왔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전트H에게 동생이 폭행 당했다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 이용자 A 씨가 남긴 댓글이 올라왔다.

A 씨는 “17년 전 동생이 에이전트H에게 맞았다”라고 주장하며 “에이전트H는 봉림중을 졸업하고 당시 창원고 2학년 재학 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은 중앙중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에이전트H 사촌 동생 조 모 씨와 동창이었다”라고 설명했다.

A 씨는 “동생이 조 모 씨와 사이가 안 좋았는데 에이전트H가 왜 조 모 씨랑 안 노느냐며 동생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동생이 복지회관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복지회관으로 끌려가 뺨을 맞고 신음을 내면 소리 낸다고 조용히 하라며 다시 뺨을 때렸다”며 “있는 힘껏 허리까지 돌려가면서 찰지게 때렸다. 신음을 또 내니까 소리 내냐면서 뺨을 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주위 시선이 느껴졌는지 창원 반지동 주구 운동장 화장실로 끌려가서 머리 위로 깍지 끼운 상태에서 옆구리 난타가 시작됐다”라며 “절대로 주먹으로 얼굴은 때리지 않았고 뺨과 갈비뼈 아래만 약 4시간가량 맞았다”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에이전트H에게 사과를 바란다. 지금 동급생 폭행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는데 제 동생을 때린 것은 언급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주장이 허위라면 자신을 고소하라는 당당한 모습까지 보였고, 에이전트H의 학창 시절 사진까지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미션 파서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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