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추가로 밝혀진 ‘4년 스토킹’ 소름끼치는 사건 (+현 상황)

배우 곽진영의 극단적 선택 시도 이유가 밝혀졌다.

31일 곽진영의 측근은 “어제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다”라며 “현재 상태가 좋지 않다. 의식을 잃었다가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곽진영은 지난 30일 전남 여수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로는 한 남성의 괴롭힘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영의 측근은 “4년전부터 한 남자가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전화를 하고 문자로 괴롭혔다. 어제도 그렇게 통화에 시달리다가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곽진영은 최근까지도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왔던 터라 대중들은 뜻밖의 소식에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곽진영은 최민용, 안혜경, 강문영과 함께 갓김치 트리오를 결성, 무대를 펼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그는 김치 사업을 시작해 ‘종말이푸드’ 최고경영자에 올라섰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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