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사랑 고백을 5년이나 받았던 하석진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SNS상에는 박나래의 사랑 고백을 받았던 하석진의 반응이 담긴 예능 장면이 올라왔다.
박나래는 지난 2015년부터 방송에서 이상형이 하석진이라고 밝히며 하석진에게 호감을 표한 바 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서 하석진을 만난 박나래는 연신 하석진을 훔쳐보며 “너무 좋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래바에 꼭 모시고 싶다. 1박은 무조건 필수다”라며 짙은 사심을 드러냈다.

이후 다른 예능 방송에서는 “하석진에게 배우고 싶은 게 있다”라며 “하석진을 배우고 싶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하석진이 한숨을 쉬고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자, 박나래는 “제가 술자리로 모시려고 한다. 한숨 쉬면 지갑 닫힌다”라고 장난 반 진심 반으로 협박을 했다.

결국 하석진은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해당 장면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박나래의 행동이 무례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대놓고 저러면 하석진이 진짜 불편했을 듯”, “엄청 짜증났겠다”, “남녀가 바뀌었으면 성희롱이다”, “이래서 하석진이 나혼자산다에 안 나오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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