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TV 프로그램 ‘로렌 레이크의 친자 법원(Lauren Lake’s Paternity Court)’에서 레전드 사건이 발생했다.

그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로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소문이 자자했던 흑인 남성 저메인 베닝.
베닝은 결혼 후부터 언제나 딸을 가지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고,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나자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딸을 사랑했다.

하지만 아내가 자신 몰래 외도를 저지르고 있고, 자신의 딸이 친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피어나 프로그램에 의뢰를 하기에 이르렀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아내가 처음 임신했다고 했을 때 정말 흥분이 됐다. 게다가 내가 언제나 원했던 딸이라는 소식이 더 기뻤다”라고 말했다.

그의 아내 카일라 보다인은 자신의 외도를 인정했다.
그녀는 “내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지만 베닝이 아이의 친아빠인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도한 남자의 DNA 검사를 했고 친아빠가 아닌 것으로 나왔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여성의 주장은 거짓이었다.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친자 확인 결과 베닝의 딸은 아내가 이웃집 남자 사이에서 낳은 아이였다.

심지어 얼마 전 태어난 둘째 역시 베닝과의 관계 후 생긴 아이가 아니라 외도로 생긴 아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을 정도다.

자신의 친자가 아님에도 베닝은 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내와 이혼 후에도 직접 딸을 양육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게 레전드다” “둘째 부분이 소름돋는다” “여자 뻔뻔한 태도가 토나온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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