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이 스토킹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31회에는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스토커 썰을 들은 오종혁은 자신 역시 스토킹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스토킹 방법이 굉장히 다양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방 공연을 갔다가 올라왔는데 숙소가 흐트러져 있더라. 봤더니 팬분들 몇 분이 들어와 저희가 입던 속옷, 옷, 현금을 (훔쳐갔더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이에 “사랑한다면서 현금은 왜 가져가?”라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오종혁은 “현금은 이해했다”며 “다 괜찮았는데, 좀 수치스러웠던 것은 아무리 세탁을 해놨더라도 입던 속옷을 가져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듣고 있던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오종혁은 7인조 보이그룹 클릭비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룹의 메인보컬, 베이스 기타를 맡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Joy 방송 ‘썰바이벌’, 유튜브 채널 ‘Click’, 오종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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