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단기간에 이혼한 연예인 TO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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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혼을 하는 커플도 있다. 그렇다면 연예계에서 단기간에 이혼한 커플은 누가 있을까.

이승환 – 채림(3년)

이 커플은 결혼할 당시 누리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초혼이었던 채림과는 달리 이승환은 재혼이었으며 둘은 나이 차이가 꽤 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그러나 둘은 3년 만에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와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하고 말았다.

성현아(2년 3개월)

94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성현아는 지난 2008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2010년 2월 사업 문제와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3개월 후인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재혼했다.

그러나 2017년 5월, 성현아의 남편 최모씨가 오피스텔 공사현장 인근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자살로 결론내렸다.

지누 – 김준희(2년)

2005년 첫 만남을 가졌다는 지누와 김준희는 2006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했지만 결국 2008년 3월,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말았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5월 2살 연하의 남편과 재혼해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승철 – 강문영(2년)

이승철과 강문영은 1995년 결혼했으나 1997년, 성격차이로 인하여 이혼했다.

이후 강문영은 2007년 사업과 홍 모 씨와 재혼했으나 1년을 못가 이혼했으며, 이승철 또한 2007년 홍콩에서 재혼했다.

은지원(2년)

2010년 4월 은지원은 첫사랑과 결혼했다. 은지원은 1994년, 하와이에서 공부하던 중 2살 연상의 이수연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수연은 이동국 아내 이수진의 친언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에 둘은 성격차이로 인해 헤어졌다.

채정안(1년 6개월)

채정안은 2005년, 당시 PR 회사 마케팅 임원이었던 남성과 결혼했다. 남성은 30살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둘은 결혼 후 1년 6개월 만에 이혼 도장을 찍고 말았다.

후에 채정안이 언급한 가장 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였다.

김국진 – 이윤성(1년 6개월)

90년대 인기 스타였던 김국진과 이름이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이윤성의 결혼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둘은 이혼했고, 현재 이윤성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의사 홍지호와 결혼해 딸 둘을 낳고 잘 살고 있다. 김국진 또한 2018년 강수지와 재혼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새롬 – 이찬오(1년 4개월)

유명 셰프와 미녀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던 김새롬, 이찬오 부부는 2015년 8월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을 하고 말았다.

문제의 발단은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었다. 소속사에 의하면 둘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민 – 이혜영(1년 2개월)

지난 2004년 6월,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1년 2개월 만인 2005년 8월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후에 방송에서 이상민은 “사업을 너무 무리하게 확장해서 그렇게 됐다”며 사업 실패가 주된 원인이었음을 고백했다.

한성주(10개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한성주는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아들 채승석과 결혼했다. 하지만 둘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0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그러다가 2012년 전 남자친구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까지 가게 됐으며, 현재는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범수(5개월)

이범수는 2003년 11월 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성악과 박소윤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직후부터 가족 및 경제적이니 문제, 고부 갈등 등으로 별거를 시작했고, 5개월 만에 파혼하고 말았다.

이후 이범수는 2010년 5월, 14살 연하의 프리랜서 통역가인 이윤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다.

명세빈(5개월)

명세빈은 2006년 여름,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지인의 소개를 통해 한 남성을 만났다. 그리고 그 남성과 인연을 맺었고, 열애를 한 지 1년 3개월 되던 날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둘은 결혼 직후부터 인생관과 성격 차이, 결혼 후 진로 등으로 인해 갈등했으며, 결국 결혼 5개월 만에 헤어졌다.

LJ – 이선정(4개월)

이선정은 방송인 LJ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이러한 행동은 당시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너무 빠른 결혼이 문제였는지,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으로 갈등했고, 결국 4개월 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이찬 – 이민영(12일)

이찬과 이민영은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결혼 직후 벌어진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져 이찬은 이민영을 폭행했고, 이민영은 당시 뱃속에 있던 아이까지 잃고 말았다. 결국 둘은 결혼식을 올린 후 12일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김청(3일)

김청은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신혼여행 직후인 3일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2011년 방송된 KBS2 방송 ‘승승장구’에서 김청은 이혼한 과거에 대해 “이혼이 아니라 파혼이다. 과거 결혼은 나중 결혼을 위한 예행연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여행 가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날 먹이지도 재우지도 않고 노느라 바빴다. 사실 당시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홧김에 한 결혼이었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방송 ‘기분좋은 날’, 연합뉴스, KBS2 방송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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