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규가 가장 잔인한 살인마라고 평가받는 진짜 이유 (+캡쳐)

지난해 방송된 유퀴즈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마 정남규에게 받았던 옥중 편지 내용을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참 무섭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교수는 가장 잔인했던 살인마로 정남규를 뽑으면서

“가장 잔혹했던 것은 2004년 1월부터 발생한 ‘정남규 연쇄 살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남규가 편지를 자주 보냈는데 “내가 이렇게 잡혀 와 사람을 살해하지 못하니 너무 답답하다.”

“그러니 사형 집행을 하든지 나를 내보내 달라. 사람을 죽이고 싶어 견디지 못하겠다” 는 내용이여서

충격과 공포를 남겼다.

2007년 4월 사형을 선고받은 후 정남규는 2009년 11월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정남규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2년 간 서울·경기 지역에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그것이알고싶다캡쳐,유퀴즈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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