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결별한 이혜성 솔직 심경
연예인 사이에 ‘이방인’ 같다 느껴
프리선언 후 힘들지만 기회다 생각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9)이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흔들리니까 청춘이다. 나와 같이 방황하고 있을 당신에게. 스무 살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해 자기 속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혜성은 요즘 무슨 생각이 드는지 묻는 말에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나, 이게 최선인가, 더 나은 길은 없었을까, 그런 생각을 늘 한다“고 고백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경영대를 졸업한 내 동기들과 너무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나쁜 건 아니지만, 남들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거 자체가 외롭기도 하고 불안한 것“이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혜성은 “‘나 이러다가 망하면 어떡하지‘ 망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다수가 선택한 길이 아닐 때 오는 불안감이 있지 않느냐. 자신의 선택을 의심하게 되지 않느냐. 가끔 그런 상황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예능이란 것도 하고 방송인으로 살고 있는데 그 많은 연예인과 예능인들 사이에서도 나는 이방인처럼 느끼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방송 일을 해야 할까 그런 고민도 있다. 물론 감사하게도 너무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지만, 나라는 사람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계속 고민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밖에도 이혜성은 해당 영상을 통해 자기 삶을 돌아보며 나이가 들어가며 성숙해지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대 초중반에 비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라며 “물론 지금도 더 잘 성공하고 싶고 더 인정받고 싶고 그런 욕구가 크지만 10대, 20대 때는 그게 너무 심했다. 너무 심해서 나 자신을 조금 갉아먹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20대 때는 불확실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내 인생이 어떻게 되는 건가“라며 “너무 감사하게 아나운서가 됐는데 퇴사라는 선택을 했고, 내 인생은 정글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건데, 이런 생각이 예전에는 스트레스였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혜성은 “그런데 그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것이더라. 프리를 해서 얻게 된 너무 감사한 기회들이 많고, 이건 불확실하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 기회 같다“는 소신도 전했다.
이혜성은 이후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지면 촬영 중인 사진을 올려 달라진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칼라의 이너에 재킷을 걸쳐 청순한 이미지를 보인 이혜성의 모습을 보인 그는 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띠고 있어 셰프 이연복,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 지인들은 “귀엽다“는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4년 후인 2020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지 선택이었는데… 남이 뭐라할게 있냐?
김혜성이를 전현무가 좋아 했다고 했나?
생각 잘 했다.
같은 아나운서 끼리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아라!!!
전현무이별이 방송줄끈기는거 각오했던거아닌가? 현무덕을모르고 너무 나댄듯
전현무와 헤어져 방송 줄이 끊겼다고 악담을 했나? 이혜승이를 뭘로 보고 그 따위 소리를 함부로 해 대냐? 이혜승 아나운서는 지금 어느 방송이라도 본인이 지원을 하면 받아 줄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잘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이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마라!!!
그 위치 누가 만들어줬는데 쯧쯧쯧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을 유명한 연예인과의 매칭으로
인지도 상승 시키는건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딴 마케텡은 많았다 님이나 뭐 알고 얘기해라
굿!맛아요.
힘내세요 !새로운시작이라생각하시고~~^^
그니까 왜 그런선택을..
어린것이..이제와서 뭔소린지..
그니까 왜 그런선택을..
어린것이..이제와서 뭔소린지..
뭐래 늙은것이
그냥..누굴 탓하지 맙시다..
신임 이름도 없는 아나운서를 어찌 보면
전현무라는 캐릭터가 이름을 알리게 해준 것은 사실이니..
그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선택은 선택이고 본인 인생의 남탓은 하지말자
맛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