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으로 유명한 홍영기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에는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 홍영기, 코미디아티스트 양진범이 게스트로 나왔다.

홍영기는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비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는 “박나래 언니가 보고 싶었다. 내 키가 140cm 후반이다. 키를 겨뤄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하루가 다르게 작아지고 있다”라고 농담했다. 곧바로 둘은 키를 쟀고 홍영기가 근소한 차이로 박나래 보다 컸다.

또 홍영기는 이날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주근깨 시술이다. ‘비스’ 출연 소식을 듣고 예뻐보이고 싶었다. 빠르게 예뻐질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홍영기는 과거 방송에서 쌍커풀 수술, 코 수술과 약간의 시술, 그리고 치아교정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치아교정은 정말 하길 잘한 것 같다. 반면 팔자주름 시술은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홍영기는 근황에 대해 “두 아이를 출산했다. 첫째는 초등학교 2학년, 둘째는 일곱 살이다. 다 키웠다”며 흐뭇해했다.

이에 박나래는 “‘얼짱시대’ 출연했을 때 귀여운 외모가 화제였는데 그 후 바로 결혼을 했다”며 놀라워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홍영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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