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 출연했던 나영석 피디가 한 발언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나영석 피디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나영석 피디에게 “나에게 영향을 준 대중문화 스타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나영석 피디는 “강호동이다”라고 답했다.

나영석 피디는 “옛날에는 강호동을 아주 편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불편하다기 보다는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 많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호동과 갓 입봉했을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인연이 끊길듯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최근들어 강호동에 대해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호동이 얼마전 노랗게 분장을하고 ‘코끼리 코’를 돌고 있는데 천하장사를 했던 사람이 연예계로 들어왔다가 국민MC가 된 것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대단한 사람이 대단해보였는데 지금은 오랫동안 꾸준한 사람이 너무 대단해 보인다”라며 강호동을 칭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방송 ‘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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