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하지원이 페미니스트로 오해받은 일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저는 페미와 무관하다. 제가 한 행동이 누군가에겐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원은 “숏컷을 한 이유는 잦은 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됐고 스포츠 경기 공백기 때 평소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을 시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인스타 스토리에 사용한 필터는 혐오나 비난의 뜻을 가졌는지 모르고 사용했으며 뜻을 알게 된 후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과거 ‘허버허버’ 등의 표현을 올리고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책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저는 한 번도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진 적이 없다”면서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것을 혐오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숏컷과 인스타 스토리에 사용한 필터, 스토리에 올라온 책들을 이유로 하지원이 페미니스트라는 소문을 퍼뜨린 바 있다.

또한 댓글에는 “페미시던데 한남 앞에서 춤추느라 힘드시겠어요”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한편 2018년 9월 22일,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치어리더로 데뷔한 하지원은 트와이스 나연을 닮은 외모로 인기가 높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하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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