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 2차 예고편 ‘인사’ 장면의 비밀 (+분석, 3스파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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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MCU) 최고의 기대작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2차 예고편이 지난 17일 최초 공개됐다.

12월 15일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 주문 실패로 인해 멀티버스가 모이면서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에 등장했던 모든 빌런과 모든 스파이더맨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선 멀티버스가 열려 기존 ‘스파이더맨 1~3편’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편’의 빌런들이 등장하는 것까지는 확정됐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왔던 그린 고블린(윌리엄 데포 분), 닥터 옥토퍼스(알프레드 몰리나 분)와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왔던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분)와 리자드(리스 이반스 분)가 모두 이번 예고편에 등장했다.

다만, 예고편에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컸다.

하지만 예고편에 다른 두 버전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한다는 근거는 분명히 존재했다.

우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 중 “이들 모두 스파이더맨에게 죽임을 당했던 인물이다. 이들의 운명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간접적으로 다른 두 스파이더맨을 언급한 것이기에 영화에 등장 가능성을 높여준 셈이다.

무엇보다 예고편 공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명의 스파이더맨이 만나는 장면이 편집됐다는 분석글이 올라와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예고편 중간 지하감옥에 갇혀 있는 닥터 옥토퍼스와 피터파커(톰 홀랜드 분)이 통성명을 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피터가 이름을 묻자 닥터는 “닥터 오토 옥타비우스“라고 답한다. 이에 피터와 친구들은 웃으며 “그래서 진짜 본명이 뭔데요?“라고 되묻는 장면이다.

마치 두 사람이 실제 통성명을 주고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이 교차 편집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것.

우선 닥터 옥토퍼스가 갇힌 곳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지하 감옥으로 보인다. 그러나 피터파커와 친구들의 뒷배경을 보면 감옥과는 배경이 다른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닥터 옥토퍼스가 이름을 말하는 장면은 감옥에 갇힌 다른 빌런들과의 통성명이거나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피터파커가 웃으면서 ‘본명’을 묻는 장면은 어떤 의미일까.

이 장면이 사실 3명의 피터파커가 만나 이름을 물어보는 장면이라는 분석이다.

3명의 피터파커가 통성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모두 피터파커라고 소개해 당황해서 웃고, ‘본명’을 물어보는 장면이라는 것이다.

실제 미국 온라인에서 3명의 스파이더맨이 만나 서로를 향해 삿대질을 하고 있는 그림이 유행을 한 적이 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연출을 맡은 존 왓츠가 이 장면을 오마주한 장면이 피터파커 3명의 통성명 장면이라는 분석.

해당 분석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누리꾼들은 “진짜 장소가 달라서 교차 편집한 것 같다” “닥터 옥토퍼스 이름만 듣고 웃을 일이 아닌 것 같긴 하다” “피터파커 3명 만나는 장면이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예고편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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