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예비소집일 코로나 때문에 시험장 심각한 상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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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져 17일 예비소집일 일정이 시작됐다. 이러한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학교 방역은 더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험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부터 전체 학년이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현재 학교 안에는 교직원을 제외한 외부인 출입이 불가하다.

또한 수험표 배부는 감염 우려 탓에 교실 밖인 운동장에서 이루어진다.

예비소집일에 시험장 건물로 입장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대신 수험생들은 시험장 배치도를 통해 건물 밖에서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확진되거나 격리된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석할 수 없다.

대신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작년과 달리 칸막이 없이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점심시간에는 수험생이 직접 칸막이를 설치하고 식사 뒤에는 반납해야 한다.

위드 코로나이긴 하지만 코로나19가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신분 확인 때만 잠시 마스크를 내려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이미 확진된 수험생의 경우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르며, 자가격리 대상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자가 격리 대상자들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별도 시험장의 경우, 한 교실 당 4명씩 최대 7명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같은 자가격리 대상자라도 증상 유무에 따라 서로 다른 시험실을 사용한다.

수능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 수능에 응시하는 확진 수험생은 68명,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격리 수험생은 10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수험생은 전국 병원 12곳과 생활치료센터 1곳의 병상에 이미 배정돼 시험 응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리고 격리 수험생 105명 가운데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이 85명, 지자체 등에서 이동 지원을 받는 수험생은 20명이다.

이렇게 코로나19 사태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수능인 만큼 방역 당국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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