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9 지진 발생 전 제주 바다에서 발생한 이상 징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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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인근에서 규모 4.9 수준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에서 찍힌 ‘이상 징후’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오후 5시 19분 14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09도, 동경 126.16도이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17㎞로 추정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민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직후 지진 규모 5.3으로 발표했다가 바로 4.9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 발생 위치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41㎞ 해역으로 수정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5시 40분 현재까지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제주도민들은 자신의 SNS에 “냉장고가 흔들렸다” “펜스가 흔들려 덜컹거렸다”라는 등 인증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이 제주에 강도 돞은 지진이 발생한 지금, 14일 오전에 제주도에서 찍힌 ‘대규모 참돔’ 사건이 이번 지진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구 어시장에 열린 경매를 통해 참돔 2만5000마리(1500상자)가 1억5000만원에 판매됐다.

이날 위판된 참돔은 지난밤 대형선망 어선이 제주 동쪽(110-9해구) 해역에서 조업한 것이라고 부산공동어시장은 전했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고등어 성어기에 참돔이 대량으로 잡혀 위판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갑작스럽게 많은 참돔들이 잡힌 것이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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