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인 부부가 힘든 생계를 토로했다.

14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돈 버는 것 힘들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현재 과일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민정은 과일 시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시장에서 사진 찍기 힘드네. 저 이렇게 판매해도 남는 거 별로 없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과일 팔아서 부자되기 힘들어요. 어림잡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가족들 입에 풀칠할 정도”라며 “자꾸 어림잡아 그러지 말아요. 돈 버는 거 정말 힘들고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칠을 위해 아뵤아뵤”라고 덧붙였다.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김동성과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불륜을 저지르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금메달리스트 운동선수 사연이 채널A ‘애로부부’를 통해 전해지자, 해당 선수가 김동성이 아니냐고 지목을 당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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