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연예인이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며 기뻐했다.

21일 밴드 엔플라잉 출신의 권광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성추행 누명을 완전히 벗었다며 지인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광진은 “여러분들 축하해주시기 바란다.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약 4년 만에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백날 말로 하는 것보다 결과물을 통해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제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이렇게 옆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제 가족들과 친구들, 우리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라며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라고 글을 남겼다.

권광진의 글을 본 누리꾼들과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정말 기다렸어요”, “잘 해결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4년이라니… 앞으로 다 보상 받으시길”, “꽃길만 걸어요 오빠”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권광진은 팬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소속 그룹이었던 엔플라잉에서 탈퇴했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권광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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