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8)가 오늘(21일) 결혼했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하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하늬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하늬의 인스타그램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머! 오늘 결혼이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대박 깜짝 소식이네요 언니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세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늬는 영화 ‘타짜: 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드라마 ‘파트너’ ‘파스타’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6일 종영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1인 2역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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