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직접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954년생으로 올해 67세인 박 전 이사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 딸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이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후보 사퇴를 했고, 4년 뒤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 자리에서 “틀을 바꿔야 한다는 큰 내용에서의 국가적인 안정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지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문제도 잘 해결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나서게 됐다”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이 본인의 출마 이유임을 밝혔다.

한편 국정농단 사건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로 총 징역 22년이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병 악화로 내년 초까지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정신적 불안 증세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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