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김영광·홍종현과…’모델 킬러’로 불리던 여배우의 현재

13년 차 배우 정소민
차기작 ‘환혼’으로 모습 드러내
모델 출신 배우들과의 자주 호흡 맞춰
모델 킬러라는 웃픈 별명 얻기도

출처: JTBC ‘월간 집’ /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출처: tvN ‘환혼’

배우 정소민이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이어 차기작으로 돌아왔다.

14일 tvN 새 토일 드라마 ‘환혼’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정소민과 이재욱을 비롯해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유인수, 아린 그리고 박준화 PD까지 자리에 함께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의 성장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정소민은 극 중 무자비한 살수인 낙수(고윤정 분)의 혼이 들어와 장욱(이재욱 분)의 시종이자 스승이 되는 ‘무덕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tvN ‘환혼’

대본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정소민은 “스토리를 예상할 수가 없다. 소설책이나 만화책 읽듯이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대본이었다”며 “엔딩 맛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밝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재욱과의 로맨스에 대해서는 “처음 겪는 관계성이다. 회차마다 관계가 계속 변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 처음에는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만났지만 계속 다른 색으로 변해가는 설렘 포인트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tvN ‘환혼’

이런 정소민은 중학교 때는 발레를 고등학교 때는 한국무용을 하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수석 입학하면서 연기의 길로 들어섰다.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데뷔해 매해 작품을 찍으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던 그녀는, 2016년 ‘마음의 소리’를 시작으로 ‘아버지가 이상해’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새로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다른 캐릭터를 맡으면 거기에서 오는 배움이 크다. 그렇기에 하나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다”며 “미미하더라도 조금씩 성장해나가자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출처: instagram@somin_jj

정소민은 유독 모델 출신 배우들과 자주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여 왔다.

김우빈은 영화 ‘스물’, 김영광은 드라마 ‘디데이’, 홍종현은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성준은 드라마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친분을 맺었다.

이처럼 모델계의 톱 클래스로 불리는 이들과 함께 꾸준히 작품을 찍어온 만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모델 킬러’라는 수식어가 등장할 정도였다.

그러던 그녀는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하며 인연이 된 이준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준의 입대와 전역까지 기다렸던 정소민은 지난 2020년 3년 만에 이별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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