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여신’으로 불리던 기상캐스터의 깜짝 고백에 모두가 오열했다

모녀지간 자랑하던 방송인 안혜경
과거 뇌경색 앓던 어머니 고백
최근 단기 기억 상실증으로 딸까지 못 알아본다고

채널S ‘진격의 할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Instagram@hyekyeongan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와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4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줘 행복해 보이기만 했던 그녀가 털어놓은 고민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채널S ‘진격의 할매’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방송인 안혜경은 국민 할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하지만 상담을 시작한 안혜경은 “엄마가 단기기억 상실증이 있어서 저를 못 알아본다”라고 눈물을 보이며 뜻밖의 고민을 털어놔 할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혜경은 “한 번이라도 딸을 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찍은 사진들을 엄마에게 보여주었지만 알아보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상담소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안혜경은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안혜경의 ‘1호 팬’이라며 본인의 어머니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녀의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손 한 번 벌린 적 없는 기특한 막내딸의 사진으로 방 벽면을 빼곡히 채우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과 관련된 기사와 사진들을 직접 모아 집을 마치 ‘안혜경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그녀의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오른쪽 손, 발의 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상황을 공개했었다.

SBS ‘불타는 청춘’

엄마가 아프고 난 후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됐다는 안혜경은 엄마의 얼굴을 30분이라도 보기 위해 강원도까지 거의 매일 왕복 5시간이 넘는 거리를 기꺼이 찾아간다고 한다.

안혜경은 2020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괜찮으시다. 근데 말씀을 조금 못하시고 오른쪽 손에 마비가 왔다. 그래도 왼손으로는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난 소원이 있다. 엄마랑 1분 통화하는 게 소원”이라며 “엄마 잔소리 진짜 많이 했는데 이제는 잔소리를 못 듣는 게 너무 속상하다”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단기 기억 상실증으로 딸을 못 알아본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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